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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안전

대한민국의 순환 자연재난

by 수리아 2023.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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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순환재난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한 지역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번갈아 오며 자연재난 역시 계절에 따라 발생합니다.

계절에 따라 자연재난의 유형이 달라지기에 각 계절에 따른 자연재난과 그 대비에 대한 정보입니다.

 

봄과 여름

봄:  해의   가운데 첫째 . 겨울과 여름 사이이며, 달로는 3~5, 절기()로는 입춘부터 입하 전까지를 이른다.

 

일반적으로 3~5월 이 시기에 발생하는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으로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있습니다.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두 가지 재난이 복합적으로 일어나는 시기이며,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와 급격한 사회 발전으로 인한 미세먼지로 대표적인 대기오염 현상입니다. 봄철 출근하기 전창문 밖을 바라보면 확연히 알 수 있는 재난입니다

일반적인 가정에서의 대응방법으로는 창문을 닫고 공기 청정기를 가동하며(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하여야 합니다. 대기 오염은 마스크 착용 외에는 마땅한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실생활에서 경제적 활동을 해야 하기에 외부 활동 자제라는 정부 대응책은 실효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호흡이 조금 힘들더라도 실외 및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여 대비할 수밖에 없습니다.  

 

1. 날씨 정보(인터넷, 티비)를 항상 확인

2. 마스크 착용 생활화

3. 미세먼지가 없는 상황에서 집안 환기 시키기

4. 공기청정기 가동(없을경우 실내 마스크 착용)

 

여름: 한 해의 네 철 가운데 둘째 철. 봄과 가을 사이이며, 낮이 길고 더운 계절로, 달로는 6~8, 절기(節氣)로는 입하부터 입추 전까지를 이른다.

 

사전적의미의 여름은 6~8월이지만 일반적으로 5~9월까지이며 이시기에 우리나라 자연재난 대부분 발생합니다.

1년중 가장 많은 자연재난이 발생하는 기간입니다. 

 

장마, 낙뢰, 폭염, 태풍 등 자연재난이 발생하며 1년 중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입니다.

 

장마

 

지금 우리나라의 장마는 예전과 달리 국지적 폭우 형식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번에 내리는 비의 양이 많아지고 있으며, 그 어느때 보다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예상과 상식을 벗어나는 비의 양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은 차수판, 모래주머니, 대피장소 파악하기입니다.

 

차수판: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하여 건물 출입구에 설치한 판

물이 범람하여 넘어 오는 것을 막아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실제 강남 빌딩의 경우 차수판을 설치하여 강남이 물난리가 났을 때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 가정집에 이러한 차수판을 모두 설치하면 좋겠지만 경제적 또는 환경적으로 상황이 다를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본인이 살고 있는 동네가 물난리로 피해를 받은 적이 있다면 차수판 설치를 권해드립니다.

우리집은 지대가 높아서 그럴 일 없다고 안심하지 마시고 폭우로 인한 피해를 그 동네에서 받은 적이 있다면 우리 집도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자연 재난은 우리의 상식을 벗어나기에 지금껏 피해를 받지 않았다고 앞으로도 피해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위험한 상황이 발생되었을 때 대비책이 없어 피해가 가중될 수 있으니 한번 더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강남 청남빌딩 10년전 모습(왼쪽)과 올해의 모습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강남 청남빌딩의 사진 예시를 보시고 저렇게 거대한 차수판만 있는거로 오해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가정용으로 제작 및 판매하는 곳이 많으니 인터넷 검색해 보시고 설치하시길 바랍니다. 

 

모래주머니 또는 워터댐 

 모래주머니 또는 워터댐을 문 앞 또는 길목에 설치하여 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모래주머니와 워터댐의 경우 집근처 철물점 또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구매하실 경우 장마철에 구매하시게 되면 배송이 늦어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장마가 오기 전 미리 구입하시는 걸 권장해 드립니다. 모래주머니 또는 워터댐 등 상황에 맞는 제품을 준비하여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줄이시기 바랍니다. 

 

대피장소 미리 파악하기

실생활에서 가장 중요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폭우가 쏟아져 집안으로 물이 들어올 경우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대피하셔야 합니다.

자연재난은 예측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도로변에 이미 물이 찼고 그 물이 집안으로 들어올 경우 재난 피해는 이미 발생하였으므로 인명을 우선시하여 대피하여야 합니다.

대피 장소의 경우 지자체에서 준비한 곳과 대피하는 사람이 준비한 곳 중 편안한 곳으로 대피하면 됩니다. 대피 장소를 미리 파악해 놓아야 급박한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신속히 대피할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미리 파악하기 어려울 경우 일단 동사무소나 구청으로 달려 가시길 바랍니다. 지자체의 경우 재난 상황을 대비한 인력들이 상주하고 있기에 공무원들에게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폭염

여름철 대표적인 재난이며,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매년 발생하고 있습니다.

폭염 사망자의 대부분이 야외 노동자, 더위에 취약한 노인분들입니다.

폭염에 대응하는 방법으로는 시원한 옷차림, 충분한 수분 섭취, 폭염이 절정인 시간에 야외 활동 자제 등이 대표적입니다. 폭염이 발생하였을 경우 야외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경우 생계를 위한 경제활동이 대부분이기에 폭염에도 불구하고 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충분한 수분 섭취와 더불어 포도당, 염분 섭취등 탈수 증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하며, 체온이 올라 열사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쉬는 시간에 시원한 곳에서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며, 시원한 물로 세수, 머리 감기 등 물을 이용하여 체온이 내려 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시골에 거주하는 노인분들의 경우 농사일을 진행하다 폭염 피해 상황이 발생합니다. 폭염이 우려되거나 폭염 경보 또는 주의보가 내렸을 때 자녀분들이 자주 안부 전화를 드려 무더운 여름 행동요령 등을 알려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날씨의 경우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사실상 없습니다. 무더위가 예상되는 시간 11시~17시까지 야외 활동 및 신체활동을 자제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샤워 및 세수 등 신체 체온을 내릴 수 있는 방법을 항상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일상생활에서 이동중 열사병이 의심되거나 갑자기 더워서 힘이 빠질 경우 인근 상가 에어컨이 나오는 곳으로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잠시 쉬며 체온이 내려가면 다시 이동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가게 상점 주인분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시거나 물건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 날씨 정보 확인

2. 차수판, 모래주머니, 워터댐 등 침수 방지 물품을 이용하여 피해 최소화

3. 폭염 정보 확인

4. 폭염 발생시 행동요령 숙지

5. 시원한 곳에서 휴식

6. 대피장소 미리 알아두기

 

가을과 겨울

가을: 한 해의 네 철 가운데 셋째 철. 여름과 겨울의 사이이며, 달로는 9~11, 절기(節氣)로는 입추부터 입동 전까지를 이른다.

일반적으로 9~10월이며, 이 시기에 발생하는 자연 재난으로는 태풍이 대표적입니다. 태풍은 여름과 가을 넘어가는 시기에 많이 발생하므로 이 시기의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도 여름 장마와 비슷하며 다른점은 태풍의 경우 바람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창문이 깨져 생기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창문을 시트지 및 테이프로 붙이시기 바랍니다. 시트지 및 테이프의 경우 창문이 잘 깨지지 않게 하는 이유도 있지만 창문이 강풍으로 인해 깨졌을 경우 유리 파편들이 비산 하지 않도록 하여 피해를 줄이는 이유도 있으니 꼭 태풍이 예보되었을 때 붙이시기 바랍니다. 

 

1. 날씨 정보 확인

2. 차수판, 모래주머니, 워터댐 등 침수 피해 방지

3. 강풍 피해 방지를 위한 창문에 시트지 및 테이프 붙이기 

4. 대피장소 미리 알아두기

5. 야외 활동 자제

 

겨울: 한 해의 네 철 가운데 넷째 철. 가을과 봄 사이이며, 낮이 짧고 추운 계절로, 달로는 12~2, 절기(節氣)로는 입동부터 입춘 전까지를 이른다.

 

일반적으로 11~2월 이시기의 자연 재난은 한파, 대설이 대표적이며, 날씨가 추워지며 발생하는 재난에 대한 대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파가 발생한다면 저체온증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수도과 동파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을 공급받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한파주의보가 발효가 되었을 때 수도관 동파 방지를 위해 마른 수건, 헝겊, 천 등으로 수도 계량기를 감싸 동파를 되지 않게 대응하여야합니다. 또한 보일러를 가동하여 집안의 온도를 높여 대응하여야 합니다. 실내에서 따뜻하게 옷을 입고 두꺼운 이불을 사용하여 체온 유지를 위해 노력합니다. 핫팩 등 보온 용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한파가 발생하였을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이 체온유지입니다. 가정의 경우 보일러, 보온용품 등을 활용하여 항시 체온을 유지하시기 바라며, 실외 노동의 경우 장갑, 귀마개, 목도리, 내복 등 의복을 잘 챙겨 입으시길 바랍니다. 

 

대설

눈이 많이 오는 것은 재산 피해, 인명 피해 모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설 재난의 대응 방법으로는 야외 활동 자제 및 집 외부 사항 체크, 옥상 체크 등 눈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시골의 경우 눈으로 인한 작물 피해, 비닐하우스 파손 등 도시보다 더욱 많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눈이 올 경우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도시의 경우 눈으로 인한 피해는 시골보다는 적지만 경주 체육관 구조물 파손사건 등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져 내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항시 주의해야하며 그런 구조물의 경우 눈이 쌓일 경우 대피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내 집앞 눈은 내가 쓸어서 처리해야 이동 간에 넘어짐 사고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1. 날씨정보 확인

2. 체온유지

3. 동파방지를 위한 대응

4. 대피장소 미리 알아두기

5. 내 집앞 눈 내가 치우기 

 

겨울철 대비를 위한 체온유지 보온용품

충성핫팩 포켓용 대형 150g, 30개

 

 

자연재난은 항상 발생합니다. 

자연 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며, 항상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대응은 항상 재난이 발생하고 난 뒤이며, 올바른 대비를 통해 재산,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항상 재난이 발생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생활하시기 바라며, 이 정보가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한 조각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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